RAM

이때까지 살펴본 메모리를 RAM(random access memory) 임의 접근메모리라고 부른다. RAM을 사용하면 메모리 위치 중 원하는 곳 어디든 원하는 순서로 쓰거나 읽을 수 있다. 

-정적램(SRAM): 비싸지만 아주 빠르다. 각 비트에 6개의 트랜지스터 들어감 트랜지스터는 공간을 차지하기 때문에 SLAM은 억~조 비트를 저장하기에 좋지 않다. 

-동적램(DRAM): 커패시터라는 아주 작은 버킷에 전자를 담고, 트랜지스터 1개만 사용해 뚜껑을 덮는다. 문제는 이 버킷이 새기 때문에 가끔 메모리를 갱신(refresh)해야 한다. DRAM은 단위 면적당 비트수(집적수)가 높기 때문에 큰 메모리 칩에 사용된다. 큰 메모리칩? 주소가 많음? 멀치플랙싱?

SRAM이나 DRAM은 모두 휘발성 메모리다  -> 전원이 끊어지면 데이터가 사라짐 

쉽게 말하면 CPU 는 프로그램의 명령들을 실행해주는 역할을 함 RAM 은 프로그램, 프로그램에 쓰이는 데이터를 임시적으로 저장하는 장치 CPU를 통해 프로그램이 실행되려면 이 메모리에 실행할 명령들이 들어가야 됩니다. 이 메모리에 있는 명령들을 CPU 가 하나씩 읽어서 실행하게 되는 것

좀 더 정리를 해보자면, 만약 어떤 프로그램이 실행되기 위해선 메인 메모리(DRAM)로 들어가야 합니다. CPU 가 즉시 읽어야할 명령어들은 캐시 메모리(SRAM)에 들어가게 되는데,이 캐시메모리에 있는 명령어들을 CPU 가 하나씩 읽는 것

그렇다면 비휘발성 RAM은 ? -> core메모리 CRAM

 

블록장치

디스크 드라이브(코어메모리와 마찬가지로 비 휘발성 메모리)

메모리를 읽거나 쓰려면 시간이 걸린다. 무언가를 옮길 때 하나씩 옮기는것보단 수레로 한꺼번에 옮기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다. 메모리 장치도 마찬가지다  컴퓨터에 보면 디스크가 겁나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이 대량 저장장치로 알려진 디스크 드라이브다. 디스크는 데이터를 읽기 위해서 한 바퀴 돌아야 하는데 7200RPM정도 그럼 8밀리초 정도? 걸린다 다른 기억장치에 비해 상당히 느리다. 하지만 DDrive는 기록 밀도와 속도를 맞바꾼 기억장치다. DRAM과 달리 주소나 데이터 연결을 위한 공간이 필요 없다, 디스크는 바이트 단위의 주소를 읽는 대신 블록 단위로 주소를 지정해 읽는다. 블록은 섹터라고 불려왔으며 디스크에서 읽고 쓰기가 가능한 가장 작은 단위다. 

디스크 드라이브를 하드 드라이브와 플로피 디스크로 구분하는데 이건 플로피는 잘 구부러지고 하드는 잘 안 구부러져 구분한다. 

 

플래시 메모리와 SSD 

플래시 메모리는 가장 최근 나타난 EEPROM유형의 매체다. 

(여기서 EEPROM이란 ROM(Read only memory)의 종류로 전기로 지울 수 있는 읽지 전용 메모리다. 내부 데이터를 아무 순서로나 쓰고 읽고 전기로 지울 수 있다. 기술적으론 RAM 하지만 데이터를 쓰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RAM보다 비싸기 때문에 ROM을 대신하는 목적으로 쓰인다.)

 

음악플레이어나 디지털 카메라 등에서 사용되고 DRAM과 마찬가지로 버킷에 전자를 담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하지만 DRAM보다 버킷 안의 전자가 잘 새지 않는다. 플래시 메모리를 읽을 때는 입의 접근 장치고 쓸 떄는 블록 접근 장치다.(플래시메모리의 메모리 내부는 블록으로 나눠서, 블록단위로 지우고 값을 쓸 수 있다.)

 

디스크 드라이브는 점차 SSD로 널리 알려진 고체 상태 드라이브로 교체되고 있따 SSD는 디스크 드라이브 모양의 패키지에 넣은 플래시 메모리와 같다. 플래시 메모리는 점차 블록이 낡아지기 때문에 여러 블록이 쓴 횟수를 기억해서 모든 블록이 가능하면 똑같은 수준으로 낡도록 조정하는 프로세서가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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